KCC,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 리뉴얼…B2C 시장 공략

김세연 기자I 2026.02.12 09:29:20

프리미엄 창호 체험공간 확대
고객 맞춤 상담·세미나 지원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KCC(002380)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를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체험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사진=KCC)
이번에 오픈한 갤러리는 KCC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체험 전시장이다. KCC는 고급 창호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자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은 물론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고려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클렌체 제품과 디자인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더 클렌체 갤러리는 고급진 일상을 추구하는 고소득층과 프리미엄 아파트, 하이엔드 리모델링 수요를 겨냥해 기획된 만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자연친화적 요소에 집중했다.

또 경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시 공간을 1.5배 확장하고 제품 체험존을 강화했으며 세미나와 기술 설명회를 상시 진행할 수 있는 시청각 미팅룸도 새로 마련했다.

갤러리에서는 ‘Klenze’ M700 / M500 / Z500 / Z350 / K200 등 프리미엄 외산 하드웨어가 적용된 최신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4중 유리와 복합 프레임 설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유리와 프레임 단면을 별도로 전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창을 열었을 때와 닫았을 때의 소음과 단열 차이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테스트존도 마련됐다.

KCC는 클렌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실제 프리미엄 주거 현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클렌체는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서초구 잠원동 ‘잠원노블레스’ 리모델링 현장 등에 적용됐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 22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KCC는 현재 수도권과 부산·경남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주요 거점 도시로 전시장 네트워크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KCC 관계자는 “더 클렌체 갤러리는 고급 창호 시장에서 높아지는 체험 수요를 반영해 클렌체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세미나와 기술 교육, 파트너사 협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클렌체를 하이엔드 프리미엄 창호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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