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자오러지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면담

김유성 기자I 2026.01.06 11:32:43

6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서면 브리핑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 논의"

[베이징=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전 중국 입법부 수장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면담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 대통령 공식환영식 후 정상회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 대통령은 이어 중국 행정부인 국무원을 총괄하는 리창 총리와 면담을 가진 뒤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의 연쇄 면담을 통해 ‘정치적·우호적 신뢰’와 ‘민생·평화’를 중시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2023년 제14기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957년생으로 칭하이성에서 당서기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중앙정치국 위원이 됐고, 2017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 올랐다.

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는 리창 총리는 중국 정계 2인자로 통한다. 저장성 위원회 부서기 등을 지낸 리 총리는 2017년 중앙정치국 위원이 됐고, 2023년 국무원 총리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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