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발견 시신 13일 실종된 중학생 신원 확인

정재훈 기자I 2025.10.17 14:11:45

실종 초기 바닥 깊이 묻혀있어 탐색 난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17일 오전 중랑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중학생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을 인양해 지문과 인상착의, 옷차림 등을 확인한 결과 실종된 중학교 1학년 A군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A군의 지문은 과거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해 당국에 등록돼 있는 상태였다.

A군이 발견된 장소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 하천 바닥으로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이다.

해당 지점은 최근 내린 비로 흙이 쌓이고 물살이 빨라 수색 초기 시신이 바닥 깊이 묻혀있어 탐색이 어려웠다.

경찰은 A군 실종 당시 물에 들어간 이유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13일 오후 5시 35분께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