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오는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2025 글로벌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시험·인증 협력의 장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한다.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베트남,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의 정부 기관·시험·인증기관, 학계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시험·인증 제도와 정책 동향, 신기술 대응, 국제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정창림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ICT 시험·인증 분야의 규범과 방향을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도전
AI, 6G, IoT,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 확산은 각국 시험·인증 제도와 규제 환경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ICT 산업은 전체 수출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국가별 상이한 규제와 절차에서 비롯되는 무역기술장벽(TBT)이 수출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국 규제기관과 시험·인증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정보를 교환하며 상호인정협정(MRA)·양해각서(MOU) 체결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와 MRA 1단계를, 캐나다와는 MRA 2단계를 체결해 국내 발급 시험성적서가 상대국에서 인정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흥 전략국가와도 협력 기반을 넓혀 ICT 시험·인증 국제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무역장벽 완화 ▲시험·인증 소요 기간·비용 절감 ▲국내 기업 해외시장 접근성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 주요 일정
9월 10일(수): 개회식, 국가별 제도·정책 발표 (한국·인도네시아·몽골·미국·호주·대만 등)
9월 11일(목): 캐나다·베트남·일본·태국·말레이시아 등 ICT 시험·인증 정책 및 사이버보안 규제 발표
9월 12일(금): 국내 시험기관 및 산업현장 탐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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