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 참가해 ‘젠더평등(Gender Equality)’ 부문에서 6년 연속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젠더평등 부문은 대학의 젠더평등 연구실적, 여성 고위직 비율, 차별철폐정책 등을 측정하며 젠더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
아울러 이화여대는 ‘기후변화 대응’과 ‘모두를 위한 에너지 보장’ 부문에서도 국내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학 최초로 UNEP-GCF에서 지원하는 태평양 도서 5개국 기후정보 조기경보 소통체계 개발 사업에 참여 중인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건물 신축 또는 리모델링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2017년에는 서울시 그린캠퍼스 에너지 절약 부문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교내 연구지원사업으로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과 및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를 선정해 해당 학과에 국내 최고 석학(허창회 석좌교수, 윤여민 석좌교수)을 영입했으며, 올해 기후환경융합연구원(CARES: Climate Adaptation, Resilience and Sustainability Institute)을 설립해 기후위험을 선제적으로 예측·관리하고 산업·금융·국토 인프라 부문 회복력 강화를 위한 핵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AI가 바꾼 대입 판도…이대·중대 AI학과 내신합격선 'SKY 수준'[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271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