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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내달 2~3일 수시모집 면접평가”

신하영 기자I 2023.11.27 17:30:20

KU자기추천·특수교육대상자전형 1단계 합격자 대상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다음달 2~3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면접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이번 면접평가는 건국대 학종인 KU자기추천·특수교육대상자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건국대는 이들 전형을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했다. 이번 2단계 면접평가에선 1단계 서류평가 성적 70%와 면접평가 성적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평가에선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반영한다. 수험생 제출 서류를 토대로 1인 당 10분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2일에는 KU자기추천 전형 △이과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부동산과학원 △사범대학 모집단위 면접평가가 진행된다. 3일에는 KU자기추천 전형 △문과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면접평가가 있다.

개별 고사장과 입실 완료 시간은 고사 3~4일전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접 진행 시 이름, 수험번호, 고고명이 모두 블라인드 처리된다. 건국대는 “수시모집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와 학생부종합 전체, 논술(KU논술우수자) 전형의 최초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며 “추가합격자 발표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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