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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국내 전력 수요의 약 10%를 공급하는 발전 공기업이자 국내 전력 수급을 도맡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 부문의 전력 생산·공급 부담을 수요 감축을 통해 완화하자는 취지다. 특히 재작년 말 이후의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그에 따른 가스·석탄 등 발전 연료비 수입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국가 차원의 에너지 수요 효율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편의점에서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사업자로서도 이 사업 참여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수요반응(DR) 시장 참여를 통한 인센티브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윈-윈’ 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전 등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며 공급 부담이 커지는 계절·시간대에 전력 사용량을 줄인 기업·가정 고객에 인센티브를 주는 DR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 홍철기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김용기 처장은 “에너지 다소비 소매점인 편의점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전력 수요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도 완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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