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병원, 이순덕 간호부장 경북도지사상 표창

유진희 기자I 2023.04.28 13:45:33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76회 경북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갑을구미병원 간호부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76회 경북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순덕 갑을구미병원 간호부장(앞줄 오른쪽)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KBI그룹)


이번 표창은 대구경북에서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병원급 간호사 5명이 받았다. 갑을구미병원에서는 이순덕 간호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갑을구미병원은 경북 최초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지역 재활 선도 병원이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올해 재활치료실 확장, 리모델링, 로봇재활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회복기재활치료 대상인 △뇌손상(뇌경색, 뇌출혈 외) △척수손상 △외상성 대퇴골, 골반, 고관절 골절 △하지부위 절단 △비사용 증후군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