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디지털 광고 분야의 창의적 콘텐츠와 우수기술을 시상한다. 공공분야·퍼포먼스(데이터·앱)·사회관계망서비스(SNS)마케팅·테크테인먼트 등 17개 부문을 심사해 부문별로 각각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수여한다.
공사의 지사화 사업 광고 캠페인은 △전략성 △기술성 △예술성 △전달력 △성과성 면에서 공공분야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사화 사업은 공사 해외무역관의 지사화 전담 직원이 1년 동안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찾아서 상담하고 수출계약을 맺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외에 지사를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해외 지사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에만 국내 중소·중견기업 4265개사가 공사 지사화 사업을 통해 총 34억7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지사화 사업을 통한 수출액은 34억899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
전춘우 공사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지원 사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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