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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예비·초기창업자 육성 나서

손의연 기자I 2022.06.30 15:54:42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혁신 기업 배출 기대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올해 예비·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한 기술창업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자연은 30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본원 대강당에서 ‘2022년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이노캠)’ 기본과정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을 실시했다. (사진=한자연)


한자연은 이날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본원 대강당에서 ‘2022년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이노캠)’ 기본과정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을 실시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란 유망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 검증 및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을 비롯해 이노캠사업 2기 1차 선정 창업자, 이노캠사업 1기 졸업기업 대표, 창업유관기관 담당자, 천안시청 및 아산시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캠사업에 선정된 34명의 예비·초기 창업자가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창업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이노캠 사업 세부 프로그램 안내 △1기 졸업기업(선배기업)의 소개 및 성과공유 △창업 유관기관 운영 지원사업 소개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우리 연구원은 올해도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통해 예비·초기 단계의 유망한 기술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해 우수 성과를 다수 창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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