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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동탄점 직원 추가 확진..코로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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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욱 기자I 2021.08.23 17:12:32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경기 최대 규모로 문을 연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연이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화성시와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 출입구에서 QR(격자무늬)코드 확인 업무를 담당한 보안요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또 다른 보안요원 1명도 확진됐다.

20일 개점한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은 시민들이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두 사람 모두 사전 개장일인 18일부터 공식 개장일인 20일까지 백화점 1층에서 근무했다. 21일부터는 출근하지 않았다.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보안요원은 첫 확진자와 근무 장소가 달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퇴근길에 차량을 함께 탄 사실이 확인돼 검사가 이뤄졌다.

잇따른 확진자 발생에도 동탄점은 정상 영업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하는 한편 보안직원을 전원 교체했다고 밝혔다. 또 오픈 전인 지난 15일 전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고 재차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20일 동탄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지하 6층~지상 8층 건물에 들어선 동탄점은 연면적이 24만6000㎡로 축구장 약 34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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