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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은 쿠폰 당첨 확률 입력 오류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프로모션은 50만원 할인 쿠폰이 3명만 당첨자가 나오도록 기획했으나 프로모션 과정에 문제가 생겨 100명 이상에게 지급됐다. 일부 고객은 탈퇴 후 재가입을 하면 쿠폰이 재발행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여러 차례 재가입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트잇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프로모션 시작 몇 시간 후에 파악했고, 즉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후 머스트잇은 이미 구매를 한 고객에게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사과 메시지를 보내는 등 보상에 나섰다. 다만 쿠폰만 발급받고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공지나 안내 등을 하지 않았다.
머스트잇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발급된 쿠폰은 부득이하게 전량 회수 처리했다”며 “이 쿠폰을 사용해 구매한 주문 건도 취소 및 환불 처리됨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구매 고객에게 안내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오류로 고객님께 불편함과 실망감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작은 성의의 표시로 회원님의 ID로 2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해 드렸다”고 덧붙였다.
머스트잇은 현재 배송이 진행된 건에 대해서는 택배회사와 연락해 물품 수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실제 제품을 수령한 고객에게 어떻게 보상해야할지 등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중간 유통 택배사를 통해 발송이 된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며 “특정인이 이득을 챙기는 것을 막고자 모든 건에 대해서 회수하고 있다. 실제 수령하는 고객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트잇은 1300개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명품 오픈마켓이다. 작년 거래액은 2500억원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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