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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이주 여성으로 한국 여자당구 챔피언인 ’스롱 피아비‘ 선수에 대한 후원 협약식은 현지시간 15일 오후 프놈펜 시내 캄보디아 총리실 평화궁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이후 특별 이벤트로 열렸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문 대통령, 훈센 총리, 스롱 피아비 선수, 후원사 대표 자격으로 이동훈 동아에스티 부사장, 무역협회장, 캄보디아 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국 정상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스롱 피아비 선수의 상징성 때문이다. 앞서 스롱 피아비 선수는 문 대통령이 전날 프놈펜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한 동포 만찬간담회에도 초청을 받았다.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 선수는 지난 2010년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로 이주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들른 당구장에서 발견한 재능에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로 선수의 길을 걸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아마추어 대회를 석권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프로 데뷔 첫해 국내 여자당구 3쿠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에 스롱 피아비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자국 연맹을 창설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롱 피아비 선수는 2018년 터키 세계여자 3쿠션 대회에서 동메달 획득했고 현재 세계 선수권 랭킹 3위, 아시아선수권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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