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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검찰 고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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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9.01.04 21:28:46

독립기념관장 사표 종용 의혹 제기
보훈처 "앞뒤 맞지 않아, 사실무근"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자유한국당이 피우진 국가보훈처 처장을 검찰에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장 사표 종용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단장인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전(前) 청와대 특감반원인 김태우 검찰 수사관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 논란과 관련,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및 이성춘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추가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피 처장과 이 국장을 지목한 이유는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의 조기 사퇴를 압박했다는 것이다. 윤 전 관장의 임기 만료 전 피 처장이 이 국장을 시켜 사표를 종용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윤 전 관장은 2014년 9월 취임해 임기 3년을 다 채웠을 뿐만 아니라, 후임 관장이 늦게 취임해 오히려 임기를 넘겨 근무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 이준식 관장은 지난 2017년 12월 취임했기 때문에 윤 전 관장은 임기보다 2개월 넘게 관장직을 유지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또 “이성춘 국장은 현 이준식 관장 취임 석달 후인 2018년 2월에 부임했기 때문에, 윤주경 전 관장 사표 종용 의혹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사진=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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