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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소장 공백상태 해소…헌재 오랜만에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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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7.11.24 17:40:56

24일 이진성 헌재소장 및 유남석 헌법재판관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오른쪽)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에 소장 공백상태도 해소가 되고 헌재가 오랜만에 완전체가 됐다”고 축하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두 분 다 헌법적인 가치에 대한 신념이 훌륭하신 분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인권 특히 성평등이나 소수자들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여준 데 대해 아마 국민들도 기대가 많을 것”이라면서 “아마 국회에서도 그렇게 되기 위해 헌재소장에 대해 청문회 당일에 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늘 압도적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진성 소장님은 부산에서 판사하실 때 제가 변호사로 뵌 적이 있다”고 옛 인연을 회고했다. 이진성 헌재소장은 이에 “오래전 기억”이라고 화답하면서 “오늘 포항 다녀오시느라 피곤하실 듯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포항 지진피해 현장 방문과 관련, “진작 가보고 싶었는데 교육부총리 등이 열심히들 하고 계시고 다행히 어제 수능이 무사히 치러졌기 때문에 수습이 된 이후에 (갔다)”며 “특히 인상적이었던 게 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고3 여학생들이 억울함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러지 않고 아주 밝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에 “시험을 잘 본 모양”이라면서 “수능 연기 결정은 아주 잘 한 것 같다”화답했다. 아울러 “제가 앞서 탄핵 보충의견을 냈었는데 그 때 써냈던 내용들을 대통령께서 그대로 실천하고 계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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