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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서후 파리오페라발레 정단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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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7.07.07 1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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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입단 오디션에서 1위 차지
김용걸·박세은 이어 韓 무용수로 세 번째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정단원으로 선발된 발레리나 윤서후(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발레리나 윤서후(18)가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정단원이 됐다. 윤서후는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파리오페라발레 입단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정단원으로 선발됐다.

6세 때부터 발레를 시작한 윤서후는 2011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주니어 여자 1위, 2014년 바르나 콩쿠르 주니어 여자 1위을 수상하며 발레 유망주로 떠올랐다.

14세였던 2013년에는 이원국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의 주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국내 발레 무대 역사상 최연소 주역 발탁이었다. 해외 발레단 입단을 목표로 예원학교를 중퇴했다. 2015년 파리오페라발레 준단원으로 입단해 활동해왔다.

파리오페라발레는 1669년 설립된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발레단이다. 영국 로열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함께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로 손꼽힌다. 한국 무용수가 파리오페라발레 정단원에 입단한 것은 김용걸(2000~2009), 박세은(2012~)에 이어 윤서후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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