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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작년 글로벌 판매 21만5250대로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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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I 2016.01.12 15:55:57

스포츠 세단 Q50 판매 44% 급증하며 실적 주도

인피니트 대표 스포츠 세단 Q50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인피니티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21만 5250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특히 12월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2만3100대에 달해 최다 월간 판매 실적도 갈아 치웠다. 이로써 인피니티는 2014년 9월부터 16개월 연속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2015년은 기록적인 해”라며 “이는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헌신적인 딜러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또 미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등 주요 4개 지역에서 각각 최다 판매 기록도 경신했다.

인피니티는 지난해 미주 지역에서 14만7600대를 판매해 14%의 성장을 이뤘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대비 14% 늘어난 13만3500대가 팔렸다. 두 번째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년보다 34% 증가한 4만200대를 판매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인피니티는 과거보다 침체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30% 이상 성장에 성공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도 지난해 12월 전년 동월 대비 177% 성장한 448대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연간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약 7% 늘었다.

한편 모델별로는 인피니티 대표 스포츠 세단인 Q50이 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Q50(Q50L 포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44% 급증한 7만 8800대로, 브랜드 내 최고 판매 모델의 자리를 이어갔다.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와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SUV) QX80도 각각 5만4800대, 1만9300대의 판매고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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