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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수장' 전영현 "노사 이견 있었지만 회사 위하는 마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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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05.21 10:22:50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 임금협상 잠정합의 담화문
"잠정 합의안, 회사·구성원 미래 위해 힘 모아달라"
노사, 총파업 7시간 앞둔 20일 임금협상 극적 타결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은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한 것과 관련해 21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사진=이영훈 기자)
전 부회장은 이날 DS부문 임직원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내고 “장기간 이어진 협상 과정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협상 과정에서 이견도 있었지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상 과정에서 걱정과 실망도 적지 않았을텐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전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잠정합의를 이끌어 낸 노동조합과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부회장은 그러면서 잠정 합의안에서 회사와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다함께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제 중요한 건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라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한다면,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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