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나텍(126340)은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신·뉴젠·코너스톤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등 3곳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54년 9월 2일까지다. 전환가액은 3만9290원으로 전환비율은 100%다. 전환대상은 비나텍 기명식 보통주이며 주식수는 50만9035주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9월 2일부터 2054년 8월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