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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은 중기부가 CJ ENM과 협력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한류 문화행사다. 행사장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인 ‘K컬렉션(K-COLLECTION)’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서는 총 6번의 K컬렉션을 통해 266개 중소기업의 일본 현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약 161억원 규모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영풍이 일본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5억엔(약 49억 5605만원) 이상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관은 K컬렉션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을 만나 격려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규모 수출성과를 이뤄낸 우리 기업에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