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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경제2분과는 이날 오후 해수부 업무보고를 받고 항만 글로벌허브 도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양 간사 등 인수위 경제2분과 왕윤종·유웅환·고산 위원, 해양수산분야 전문ㆍ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수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어업인구 감소와 어촌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수산공익직불금 체계 개편 등을 포함해 국토 균형발전의 시각으로 수산업·어촌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어촌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는 얘기다.
해양수산 디지털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인수위측은 “자율운항선박, 완전자동화항만, 디지털 연안재해 예·경보 등 해양수산분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해당 분야 시장 선점과 연안주민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