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식신은 월간 방문 유저만 3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성공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 공간에 존재하는 식당과 상점을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속 하나의 셀로 구현했다.
‘공간 자산화 방법’, ‘위치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위치기반 가맹점 서비스’, ‘소셜 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 방법’ 등에 대한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공간 기술 및 위치기반 전문가가 참여해 설계를 거쳤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유저들은 실제로 현실 공간에서 해당 위치에 있는 식당과 상점 등을 메타버스의 가상 부동산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액티비티를 통해 이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전국단위의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강조했다.
특히 트윈코리아는 식신이 보유한 약 75만개의 외식업 데이터와 5만개의 결제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정제된 최신 정보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유저들은 식당과 상점에서 리뷰 작성, 영수증 인증, 결제 등 액티비티 참여를 통해 보상을 지급받고, 셀을 분양받은 셀 오너는 유저들의 액티비티 참여도에 비례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실 경제 활동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반영되고 플랫폼 내의 활동이 현실 공간에 반영되는 ‘현실 기여형 메타버스’ 생태계가 완성되는 것이다.
셀 오너는 소유한 셀 구역 내에서 식당 및 상점이 진행한 광고 마케팅의 비용 일부를 수익으로 인식할 수 있다. 쇼핑몰, 전시장, 공연장, 플레이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개발하는 방식으로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소유한 셀을 활용해 다양한 수익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셀의 가치를 끌어올려 오너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가상 공간에 수익형 부동산을 확보하는 셈이다.
안 대표는 “트윈코리아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정확한 데이터 제공 및 실물경제 기여형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플랫폼 생태계 구축 후에는 트윈코리아 속 구성 요소들을 3D 모델링해 메타버스 플레이어 공간으로 확대해 나가고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