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측은 “아시안게임 우즈벡전은 기존 최고치인 러시아월드컵 독일전과 비교해 15% 증가한 트래픽이 발생했고, 이는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런칭 이후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 또 “월드컵 독일전 대비 생중계 시청자수가 65%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옥수수 일활성이용자수( DAU, Daily Active Users)도 기존 최고 기록인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 대비 9% 증가하고, 일 데이터트래픽(DT, Data Traffic) 역시 7400만분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옥수수 PC이용 역시 방문자수와 순방문자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생중계 채팅의 동시접속자수는 역대 2번째를 기록, 현재 최고치인 지난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의 78% 수준을 기록했다.
사전 홍보·프로모션 및 1만여 명이 참여한 아시안게임 ‘Match of the day Quiz’와 아시안게임 클립 시청왕, oksusu SNS 응원/본방사수 인증 이벤트 등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도 아시아게임 중계 서비스 성공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아시안게임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옥수수는 5G기반의 실감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포츠 넘버1 OTT로 발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