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출정식…"변화 계속돼야"

이종일 기자I 2018.05.31 14:04:55

"연수구를 향한 모든 열정 쏟겠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재호(59) 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31일 “변화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연수구 선학동 신연수역 사거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출마자 합동출정식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재호 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31일 연수구 선학동 신연수역 사거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출마자 합동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이재호 후보 제공)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연수구청장을 하면서 연수구의 행정·문화·체육·복지·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많은 것을 바꿨다”며 “연수구의 변화가 멈춰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연수구를 향한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며 “연수구 주민은 바람에 의한 투표가 아니라 인물, 정책을 보고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은 “현 정권 들어 실업률이 17년만에 사상 최악이 되고 물가도 올라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제를 파탄내는 무책임한 정부를 심판해야 하는 만큼 이재호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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