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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설 맞아 새터민·다문화 가정에 쌀 150포 전달

성문재 기자I 2018.02.09 16:09:52

대구 수성경찰서 추천 받아 소외계층 지원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8일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관내 새터민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대구 수성경찰서 추천을 받은 가정에 150포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감정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의 200여개 복지단체, 경로당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추석맞이 쌀 나눔에 나서고 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늘 최선을 다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감정원은 이밖에도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주거 지원 활동인 ‘KAB 사랑나눔의 집’, 혹한기 난방지원활동인 ‘KAB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시 지진피해 복구성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변성렬(뒷줄 오른쪽 세번째)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과 류영만(뒷줄 오른쪽 네번째) 대구수성경찰서 서장과 직원들이 새터민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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