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보수단체, 현송월 도착한 서울역서 인공기 태우는 등 반대 시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재길 기자I 2018.01.22 15:04:55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당원들이 ‘기자회견 평양올림픽? 평창올림픽 반대 기자회견’에서 한반도기, 인공기를 불태우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한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대한애국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비판하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과 인공기를 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 체제를 선전하고, 북핵을 기정사실화하는 사실상 김정은의 평양올림픽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대한민국 정체성이며 상징인 태극기를 없애고, 국적 불명 한반도기를 등장시키고, 북한 응원단과 북한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을 한다는 것은 강원도민과 평창주민의 땀과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경찰이 화형식 퍼포먼스를 제지하자 참가자들은 “여기는 대한민국이다”라며 반발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인공기와 김정은 위원장 사진을 발로 밟기도 했다.

점검단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역에 도착해 경찰과 국정원 관계자 호위를 받고 리무진 버스에 탑승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南北 선발대 일정

- 北선수단 32명, 1일 南스키단과 함께 전세기로 방남(상보) - 北선수단 32명, 1일 항공편으로 방남 확정(속보) - 北 선발대 서울서 태권도공연장 점검…일정 마무리 귀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