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은 2012년부터 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와 브랜드파워,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8년부터 적자가 지속됐던 한전은 2012년 말 조환익 사장 취임 후 다음해인 2013년 흑자 전환하고 2014년에는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이런 경영 성과로 국제 신용평가사인 S&P는 지난 10월 한전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S&P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한전은 세계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국제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A 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업으로 등극했다.
한편,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지역대학 인재육성 후원을 위해 동신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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