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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포디플렉스, 호주·뉴질랜드서 스크린X 12개관 추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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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7.28 0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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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극장 체인 ''호이츠 시네마''와 계약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CJ 포디플렉스(CJ 4DPLEX)가 호주·뉴질랜드 최대 극장 체인과의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키며 스크린X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대했다.

(사진=CJ 포디플렉스)
(사진=CJ 포디플렉스)
CJ CGV의 자회사 CJ 포디플렉스가 호주 최대 극장 체인 호이츠 시네마와 스크린X(SCREENX) 상영관 12개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호이츠 시네마 내 스크린X 상영관은 기존 2개관을 포함해 총 14개관 규모로 확대된다. 이는 호주·뉴질랜드 단일 극장 체인 기준 최대 규모다.

호이츠 시네마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60개 이상 극장과 500개 이상 스크린을 운영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극장 체인으로, 프리미엄 관람 경험과 다양한 상영 포맷을 앞세워 현지 영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호이츠 시네마가 스크린X관을 처음 도입한 멜버른 센트럴과 블랙타운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특히 멜버른 센트럴은 호이츠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극장으로 프리미엄 영화 관람은 물론 기업 행사와 단체 관람 수요까지 아우르는 핵심 거점이다. 해당 스크린X관은 개관 이후 현지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대형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했고, 이에 호이츠 시네마는 스크린X관 추가 확대를 결정했다.

추가 도입되는 12개 스크린X관은 오는 30일 시드니에 위치한 호이츠 브로드웨이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첫 스크린X관에서는 역사상 할리우드 최초의 ‘숏 포 스크린X’(Shot for SCREENX) 작품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상영될 예정이다. 시드니 관객들은 새롭게 문을 여는 스크린X 상영관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통해 ‘숏 포 스크린X’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숏 포 스크린X’는 영화 기획과 촬영 단계부터 스크린X 관람 경험을 고려해 감독과 제작진, CJ 포디플렉스가 긴밀하게 협업하는 새로운 제작 방식이다. 영화 제작 초기부터 스크린X를 고려해 제작함으로써 전용 장면을 구현하고 한층 확장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데미안 키오 호이츠 그룹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멜버른 센트럴과 블랙타운 스크린X관의 흥행 성과는 프리미엄 영화 관람 경험에 대한 관객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호주 전역 관객들의 스크린X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 프리미엄 경험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몰입형 시네마는 영화 관람의 미래이고, 이번 12개 신규 상영관 오픈은 더 많은 관객에게 이러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방준식 CJ 포디플렉스 대표는 “극장의 미래는 관객들이 집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으로 관객을 감싸며 스토리텔링의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고, 새로운 ‘숏 포 스크린X’는 영화 제작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스크린X를 고려해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방 대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호이츠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극장 경험을 계속 재정의해 나가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CJ 포디플렉스는 스크린X와 4DX 등 혁신적인 프리미엄 상영 포맷을 개발·운영하는 글로벌 기술 특별관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75개국에서 스크린X 약 480개 스크린을 포함해 총 1,260여 개의 프리미엄 대형 특별관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MC, Cineworld, Cinepolis, Cinemark, CJ CGV 등 글로벌 주요 극장 체인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스크린X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극장사 및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확대해 프리미엄 영화 관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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