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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첫째 낳고 14년 만에 아내와 결혼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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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7.06 10:52:20

군 복무·사업 실패로 예식 미뤄
"힘든 시간 견뎌준 아내에게 감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아내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KCM(사진=A2Z엔터테인먼트)
KCM(사진=A2Z엔터테인먼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이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CM과 아내 방예원 씨는 2012년 첫째 딸을 얻었지만,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만 치렀다. 이후 KCM 부부는 2022년과 지난해 각각 둘째 딸과 셋째 아들을 얻었다.

KCM은 소속사를 통해 “14년 만에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아내와 매 순간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세 아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은 남은 평생 가족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을 하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CM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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