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지글에 따르면 MHRA의 전문가들은 4526명이 참여한 임상실험 데이터를 신중하게 검토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실제 사용 여부는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JCVI)의 권고에 따를 예정이다.
화이자 6개월∼4세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에서는 6월, 유럽에서는 10월 조건부 허가·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식약처 허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