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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지난 25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통일부가 개최한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에서 유 총장이 국민훈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총장은 2015년 9월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을 설립, 디자인·미술·사회·교육·법학 분야와 통일 연구를 접목시키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국민대가 통일부로부터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국민대는 지난해 10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통일의 날’을 지정하고, 대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통일문화축제를 열었다. 해당 축제에선 △통일 상상화폐그리기 공모전 △통일, 황금 종을 울려라 △남북대학생축구대회 △장마당 체험 △대학생통일토론대회 △북한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통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