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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국민연금, 체코 오피스빌딩 '리버가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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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건 기자I 2017.06.07 15:25:59
[이 기사는 6월 7일 오후 3시 25분에 이데일리 IB 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국민연금이 체코 프라하의 오피스 빌딩을 인수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체코 프라하에 있는 ‘리버 가든 I(River garden I)’ 빌딩을 5700만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 빌딩은 체코 프라하 도심의 카린(Karlin) 비지니스 지구에 있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총 임대면적은 1만9200㎡로 전해진다. 빌딩 인수는 국민연금의 해외 부동산부문 협력 위탁운용사인 라살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서다.

이 펀드는 라살자산운용의 가치증대형투자(Value-add) 펀드 중 하나로 총 3억유로(3800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영국 등 유럽 부동산에 투자한다. 국민연금은 최근 올해 상반기 기금운용본주 경력직 운용역 15명을 최종 채용했다. 또 공석이었던 해외대체투자 실장 자리에 김재상씨를 임명했다. 김 신임 실장은 메리츠자산운용과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등에서 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과 함께 근무했다

국민연금을 비롯해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수익률과 안정성 높이기 위해 해외부동산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현재 이뤄진 해외 부동산펀드 신규 설정액(수탁액)은 총 9조 9910억원(1000억원 이상 프로젝트펀드·지분투자·잔금납입완료 기준)에 달했다.

올 들어 5월 현재까지 조성된 해외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2조8100억원이며 수치상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슷하다. 하지만 전년동기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 대상 국가별로는 미국이 43.8%(4조3800억원)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프랑스 17.1%(1조7100억원) 독일 14.3%(1조4240억원) 호주 9.2%(917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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