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네이버(035420)는 네이버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인 SOC2, 3을 취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용자 프라이버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메일, 주소록, 캘린더 등 7개 개인화 서비스, 16개 영역에 대하여 SOC2, SOC3(SysTrust)를 3년 연속 경신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내부 통제 수준이 글로벌 수준을 상회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SOC(Service Organization Control)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 서비스원칙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과 운영절차들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감사하여 모두 충족할 경우 발급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네이버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EY로부터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5개 원칙에 대하여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3년 연속 경신한 서비스는 메일, 클라우드, 주소록, 캘린더, 메모, 가계부, 지식iN 등 7개이며, 새롭게 네이버페이와 글로벌 기업용 협업 솔루션 ‘웍스모바일’도 함께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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