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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협회, 차기 상근부회장에 김준석 법무법인YK 고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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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6.10.22 1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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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정기총회서 최종 인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해운협회는 21일 개최된 회장단회의에서 상근부회장 공모에 대한 최종 면접심사를 진행해 김준석 법무법인YK 기업총괄그룹 고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정된 김준석 고문은 1970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이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해양수산부를 퇴임한 이후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는 법무법인YK에서 기업총괄그룹 고문위원으로 기업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김 고문은 해양수산부 재직 시절 현대상선(현 HMM) 유동성 확보, STX팬오션 법정관리 사태 수습, 해양진흥공사의 전신인 한국해양보증보험 설립 등 해운산업 재건과 코로나 팬데믹 시기 해운물류산업의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내 화주들에 대한 국적선사의 화물 수송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 화주에 대한 법인세 감면 폭을 확대하는 한편, 선사가 노후 선박을 대체 건조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해운산업 지원을 위한 다수의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 한 바 있다.

한편 차기 상근부회장에 내정된 김준석 고문은 내년 1월 개최되는 2027년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 후 정식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김준석 해운협회 상근부회장 내정자.
김준석 해운협회 상근부회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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