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축구협회 프로심판평가협의체 개편…비심판 출신 40% 이상 확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미희 기자I 2026.08.25 11:58:2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협의체 7명 중 3명 비심판 출신으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축구 K리그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자, 대한축구협회가 비심판 출신들의 다양한 시각을 판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축구협회는 25일 K리그 심판 경기 운영 능력 분석 및 평가를 담당하는 ‘프로심판평가협의체’(이하 협의체)의 구성을 개편하고, 최초로 비심판 출신 구성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심판 정책 발전 과제 이수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매주 K리그 경기에서 발생한 주요 심판 판정을 다각도로 검토해 정심 및 오심 여부를 최종 결론짓고, 매년 심판의 승격 및 강등 기준이 되는 평점을 확정하는 독립적인 평가 기구다.

개편된 협의체는 협회 측 4명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측 3명으로 모두 7명으로 꾸려진다.

협회 측 4명은 기존대로 K리그 경기 판정을 상시 분석하는 전임 심판 강사 및 분석관 등 판정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며, 프로연맹 측 3명은 김호영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비심판 출신이 참여한다. 비심판 출신이 전체의 약 42.9%인 셈이다.

협회는 지도자 및 경기 감독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비심판 출신 위원들의 다양한 관점을 적극 반영해 심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현장과 팬들이 모두 수용하는 판정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회는 K리그 경기 중 관심이 집중된 주요 판정 장면에 대해 협의체의 검토 결과를 정리한 ‘판정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