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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실리콘, 중국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참가…현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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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3.17 09:22:01

항저우서 열리는 ''PCHi 2026'' 참가
세계 2위 중국 뷰티 시장 공략
실리콘 기반 다양한 화장품 소재 전시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 화장품 원료 기업들은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시장을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PCHi 전시회에 참가한 KCC실리콘 부스 전경.(사진=KCC실리콘)
KCC실리콘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 화장품·생활용품 원료 전시회 ‘PCHi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중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736억달러로 세계 2위 수준이다. 올해 전시회는 중국 안에서도 디지털 소비와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리콘 기반 뷰티 소재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화장품 제형 데모 시연과 기술 상담을 진행해 제품 이해도를 높인다. 또 현지 브랜드 및 바이어와의 기술 미팅을 통해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에서 △칙소성 레진 블렌드로 제형 안정성과 사용감을 개선한 ‘SeraSense® RBS 12’ △자외선 차단 수치(SPF)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SeraSense® SS 15’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서 고급스러운 광택과 지속력을 구현하는 ‘SeraSense® AG 21’ △미세플라스틱에서 자유로운 ‘SeraSilk® PDA 90’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피부 사용감과 제형 완성도를 높이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원료와 고기능 소재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추세다. 실리콘 기반 화장품 원료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높은 발림성, 우수한 제형 안정성을 제공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에서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KCC실리콘도 전시회에서 신규 고객을 발굴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KCC 실리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CC 실리콘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제품 라인업을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현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 발굴을 통해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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