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관계자는 “참여한 기관들의 99.7%가 공모 희망 밴드 상단 가격인 2만4000원 이상을 제시했다”며 “2만400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한 기관도 1320곳으로 70%를 넘었다”고 말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및 프로젝트 인력 채용 △국내외 마케팅 진행 △글로벌 시장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오는 14일~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회사는 신영증권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이사는 “기업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많은 기관투자자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상장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투자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