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놓은 공동구매 오사카 여행상품은 30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모두 3가지다. 첫 번째 30만원대는 왕복 항공권에 호텔 한신 아넥스 오사카 숙박권을 결한한 2박3일짜리 상품이다. 오사카 우메다 지역에 있는 윙 인터내셔널 셀렉트 오사카 우메다 호텔이 포함된 상품은 40만원대, 윙프리미엄 신세카이 호텔을 이용하는 상품은 50만원대다.
세 가지 상품 모두 ‘좋아요’가 최소 100개 이상 모여야 실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어때 측은 “우메다 지역은 오사카의 유명한 쇼핑 코스”라며 “50만원대 윙프리미엄 신세카이는 호텔과 가까운 곳에 복고적인 분위기 관광지가 많아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공동구매 오사카 여행상품에 대한 ‘좋아요’ 등 구매 수요를 파악하는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7일 오전 10시까지다. 실제 상품을 구매하는 판매기간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다. 여기어때는 이번 오사카에 이어 도쿄, 후쿠오카 등 다양한 지역의 공동구매 항공·호텔 결합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