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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찬 은행장은 “앞으로 부산은행 임직원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그린(Green)부산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은행장은 고!고!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조직인 사회적가치실을 신설한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업사이클링해 원사를 제조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변의현 우시산 대표, 부산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를 수집해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최명지 이티씨블랭크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푸르게, Green(그린) 부산!’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 동백상징숲 조성, 환경을 테마로 한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잔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당 물품을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 기부하는 리플(RE : Plastic)캠페인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