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광주·전남 관광 할인카드 ‘남도패스’ 발매

이명철 기자I 2018.10.11 13:21:20

현지 관광·숙박·렌터카·음식점 할인 혜택 제공

코나카드 제휴카드 ‘남도패스’.(이미지=코나카드)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나아이(052400)는 광주시·전남도·한국관광공사·코레일·유비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남도패스’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전남 통합 관광 할인카드인 남도패스는 광주·전남 관광객 확대를 위해 도입한 코나카드 제휴카드다. 코나카드 기본 혜택에 광주·전남 지역 주요 관광, 숙박, 렌터카, 음식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고속열차(KTX, SRT)와 관광, 숙박, 렌터카를 연계해 최고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년 지역 할인 가맹점을 2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패스는 오는 16일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앱이나 광주·전남지역 KTX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공공기관이 제휴한 코나카드 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일반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플랫폼으로 공익 실현에 적합하기 때문”이라며 “제휴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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