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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 관광 할인카드인 남도패스는 광주·전남 관광객 확대를 위해 도입한 코나카드 제휴카드다. 코나카드 기본 혜택에 광주·전남 지역 주요 관광, 숙박, 렌터카, 음식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고속열차(KTX, SRT)와 관광, 숙박, 렌터카를 연계해 최고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년 지역 할인 가맹점을 2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패스는 오는 16일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앱이나 광주·전남지역 KTX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공공기관이 제휴한 코나카드 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일반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플랫폼으로 공익 실현에 적합하기 때문”이라며 “제휴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