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보호무역 확산과 내수 부진 속에서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에 송유관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또 다른 대규모 송유관 계약이라고 동양철관은 강조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안정적인 납품물량 확보를 통해 올해 흑자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동지역내 회사와 제품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 동안 해외영업부서에서 공들인 결과로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에도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한 공격적인 해외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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