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목요일인 10일 제주도는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직접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간접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전라북도 제외, 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북도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9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모든 해상, 서해 남부 앞바다, 동해 중부 모든 해상을 제외한 해상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서는 2.0∼3.0m로 일겠다. 서해 중부 모든 해상과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영남권, 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