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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나은행과 성수전략1구역 금융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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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7.29 10:13:43

양 사, 사업비·이주비 조달 협력
초고층 안전기술·세계적 설계사 확보
“단순 주거 넘어 한강변 랜드마크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GS건설이 하나은행과 금융 협약을 맺으며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포석을 빠르게 두고 있다.

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하나은행과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사업비 및 추가 이주비 대출 등 전반적인 자금 조달을 맡는 금융주관사로 참여하게 된다. GS건설은 향후 시공사로서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공사 입찰 공고 전 맺어진 것이다. 해당 사업 우선협상자로서 GS건설은 단지 조성 전반을 공들여 준비하고 있다.

앞서 GS건설은 설계와 기술 측면에서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한바 있다. 지난달 GS건설은 세계적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의 협업을 공개했다.

치퍼필드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성수전략1구역을 서울을 대표할 건축 디자인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초고층 주거시설에 필수적인 구조안전 및 엔지니어링 역량 확보를 위해 세계적 엔지니어링 기업 ‘ARUP(에이럽)’과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AI 기반 메테오시뮬레이션사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기술도 도입한 상태다.

이번 금융협약으로 GS건설은 설계·기술·자금 조달 등 시공사 선정 이전에 주요 경쟁력 요소를 모두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GS건설은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상징성 높은 서울 동북 한강권 대표 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본사사옥에서 GS건설 채헌근 CFO (왼쪽)과 하나은행 김진우 부행장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구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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