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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29%로 2위를 차지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8%로 뒤를 이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지지도를 모두 더해도 37%에 불과, 이재명 후보(51%)와의 격차가 뚜렷했다.
의견을 유보한다는 응답도 12%에 불과했다. 만약 의견을 유보한 이들이 모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도 김 후보의 지지도는 41%로, 이재명 후보(51%)와의 격차가 크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40대에서 73%, 60대에서 65%의 지지를 받았다. 또 자신의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밝힌 이들의 50%도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도는 20%, 이준석 후보 지지도는 12%였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은 직무/행정 능력‘, ’잘할 것으로 기대‘(이상 각각 13%)를 지지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았다. 김 후보 지지자들은 ’도덕성/청렴/비리 없음‘(20%)을 가장 많이 지지이유로 답했다. 이준석 지지자는 ’젊음/세대 교체‘(23%)에 주목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4% 순으로 나타났다. 직전 4월4주차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6%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4%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1%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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