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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는 한두희 대표이사가 작성한 ‘슬기로운 연금생활’이라는 투자 레터로 시작해 복잡한 연금 제도 및 장기적인 자산 관리 방향이 담겼다. ‘인생 전체를 설계하는 연금’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연금을 단순히 세액 공제를 위한 수단이 아닌, 삶의 큰 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전략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TDF(타겟데이트펀드)와 TIF(타겟인컴펀드)와 같은 맞춤형 상품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각자의 은퇴 시점과 목표에 맞춘 최적의 자산 배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어 전통자산은 국내주식 20%, 미국주식 25%, 채권 25% 비중으로 설정할 것을 제안하고 대체자산에는 30%를 배정해 부동산, 벤처, 비트코인 등 비전통자산의 활용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국내주식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략을 조명하며 미국주식은 분할 매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달러 기반의 미 국채를 추천했다.
부동산은 주택 보유를 통한 변동성 대응안으로, 벤처는 전통 자산군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대안적 투자처로 강조한다.
비트코인은 고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수익률과 탈중앙화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정치·경제 이슈 속에서 침체 가능성보다는 반등의 타이밍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무게를 두며 한국을 포함한 비(非)미국 증시와 경기 민감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