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TE커넥티비티(TEL)는 분기 배당금을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TE커넥티비티는 분기 배당금을 10% 인상해 주당 0.65달러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배당은 연간 기준으로 2.60달러이며, 지난 12일 종가 기준으로는 1.9%의 수익률을 나타낸다.
또한 TE커넥티비티는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5억달러 추가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