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원순 성폭력 주장에 “드릴 말씀 없어”

김정현 기자I 2020.07.13 15:03:21

靑 관계자, 13일 기자들과 만나 답변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고(故)박원순 서울시장에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과 관련해 별도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시장을 고소한) 여성 측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원론적으로라도 입장을 밝힐 것이 있나” 묻는 질문에 “지금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답을 피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 "박원순, 무릎에 입술 맞춰"…與, 고성 등 집단 반발 - 7억 원 빚 남긴 故 박원순…法, 유족 상속포기·한정승인 수용 - [오늘의 국감일정]'박원순 의혹 직권조사' 인권위 감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