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외무부에 입부한 강 신임 총영사는 주칭다오 부영사와 주홍콩 부영사, 주선양 영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에는 주다롄출장소장을 맡았다.
주우한총영사관 자리는 앞서 김영근 전 총영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논란이 되며 지난해 11월 물러난 이후 석달째 공석이었다.
강 신임 총영사는 이광호 부총영사 등 영사 4명과 함께 우한시 및 인근 지역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100여명의 교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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