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 빌딩 에너지절감 솔루션 공개

사진=캐리어에어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19’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행사엔 세계 25개국, 약 2만6000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360㎡(약109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은 △미래존 △클린에어존 △와인셀러존 △상업용존 △신재생에너지존 △프레쉬존 등 총 6가지 테마로 운영영된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 냉난방 공조 기술로 획기적인 빌딩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실현하는 ‘BIS’(Building intelligent solution)를 소개한다. 더불어 BIS 사업의 핵심 기술인 ‘어드반택’(AdvanTEC)이 적용된 사례와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더 프리미엄 AI(인공지능) 에어로 18단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 등 환경가전을 비롯해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상업용 인버터 내치형 런치케이스, 인버터 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냉난방 공조 전문 기업으로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을 아우르는 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공기청정부터 냉난방공조 시스템까지 컨트롤 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과 최고의 제품으로 냉난방공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토탈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