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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선대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인공지능(AI)기반 악성코드 탐지(대학(원)생 대상 참가부문 별도 운영) △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AI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앱 탐지 △차량주행 데이터 기반 도난탐지의 4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총 124팀(298명)이 참가했다.
예선대회 참가자들은 KISA와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제공한 정상·악성코드, 차량주행 데이터셋 등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AI 기술 성능 등을 경연했고, 그 중 우수한 기술을 선보인 ‘F1’, ‘Autobunter,’, ‘AA’, ‘IMLAB’ 등 32개 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올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AI기반 악성코드 탐지 분야 예선 대회는 이달 10일 서울·강원, 경기·충청, 호남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권역별 1위를 차지한 ‘이상SDS(서울·강원)’, ‘Chuiup Sicuejo(경기·충청)’, ‘Hawkis(호남)’팀을 포함한 총 7개 팀이 본선대회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본선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박2일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리며, 기술 성능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분야별 1~3위 팀)를 선정한다. 본선 진출 명단 등 대회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